요래저래 주문한 새 신발. 착샷을 올리기로 했는데 그러고보니 나..
신발 신은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구나-_-;
본인이 신발 사진의 초심자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항공 사진..;; 이 표현이 어느 분 표현이더라? 보고 참 재미있다고 푸하하 웃었는데 내가 그 표현을 쓰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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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옆 모습도 예쁜데.. 하면서 영차영차 찍은 발옆구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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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앞으로 몸을 접었을 때 손이 땅에 닿지 않는,
엄청난 뻣뻣함의 소유자인 내가 낑차낑차 찍은.. 정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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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 앞부분은 진보라 새틴으로 된 핍토에 뒤는 지진-_-나서 땅이 갈라진 것 같은 은색 소재(이걸 뭐라고 하던데;;)의 조화와 발목의 두 줄 스트랩도 예쁘긴 하지만..
근데 또 내 발이 너무 약해서 안 신던 디자인인데다가 그 걸 또 신고 금, 토 이틀 연속 너무 열심히 춤을 추는 바람에 접지 부분인 가운데 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다쳐서 일주일간 고생하기도 했지만..
내가 무엇보다도 이 포스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건.. 두번째 사진부터, 찍기 위한 나의 눈물겨운 노력이다; ㅠㅠ
저걸 찍으려고 내가 취했던 포즈의 굴욕......... 요가 시간도 아니고;;;;;;;;;;; 옆으로 구부리고 앞으로 구부리고;
내가 사진 찍는 모습을 사진 찍었으면 그거야 말로 보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을 듯... 자폭..ㅇ>-<
저도 참 보여드리고 싶지만(진짜?) 아쉽게도 없는지라.. 상상해주세요.;ㅁ;
사실 이거 말고 칼발을 위한 스트랩 시리즈를 올리려고 했는데.. 그 종류의 내 신발들은 거의 같은 디자인 베이스를 쓰고 소재와 약간의 모양만 다르게 한 것들의 퍼레이드라 그닥-_-;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