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정장입고 일하러 다니기 때문에 결혼식이라고 해서 옷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게 있어서 올리는 사진..
더 정확히는 ㅇㅇㄴ님을 위해서랄까..^^;

숨은 그림 찾기?
쉬운지 어려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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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에 스튜디오에 강습 들으러 갔다가, 강습 끝난 후 집에 가기 전에 대충 찍은 사진.
강습이 너무 힘들어서 막 피곤에 쪄든 저 얼굴.ㅠㅠ
가방도 좀 무거워야 말이지.. 저거 들고 다니면 오십견 걸리기 십상;; ㅇ>-<

by 리미 | 2009/09/06 21:47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23)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승

터키 여행은 특히 눈이 너무 즐거웠고 그만큼 사진도 많이 찍어서(내 인생 최고로 사진 많이 찍은 여행인 듯;) 여행기를 꼭 올리고 싶으나!

...대부분 이미 망각 속으로-_-;

그래도 잊을 수 없는 건 열기구 탑승! 비쌌지만 너무 좋았다. 높은 곳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히 탑승하시라!!
길게 쓰고 싶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남아 여행 밸리 보다가 카파도키아 사진 보고 필 받아서 올린 거라 맘 잡고 쓰기도 애매해서 패스;;;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저 위의 빨간 기구는 우리 기구 아니라능! 남의 기구라능! 우리 기구는 별로였다능!
그러나.. 역시 사진은 남의 기구를 찍는 거기 때문에 우리 기구는 안 예뻐도 된다능! ㅋㅋㅋ

아참 나도 괴기한 카파도키아 사진 올려야징.. 그것 때문에 쓰기 시작한 건데.+_+
여긴 맘에 들게 나온 사진이 없어서.. 흑.ㅠㅠ

사실 난 따뜻한 남쪽나라를 생각하고 터키 여행을 선택했는데, 막상 터키는 우리 나라와 날씨가 같았다.ㅠㅠ
하지만 겨울의 터키는 눈이 잔뜩이라 나름대로 좋았다.^^

다음에는 야생화가 잔뜩이라는 5월에 꼭 가고보고 싶다.>_<

by 리미 | 2009/09/04 22:59 | 다녀옴 | 트랙백(1) | 덧글(19)

벼룩으로 득템..

본인은 아무 생각 없는 무던한 성격이라 세컨핸즈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다.
뭐 보기에 멀쩡하면(사실 물건 상태같은 거 잘 못 보는 동태 눈이지만-_-) 아가씨들이 어련히 잘 간수했을까 싶어서 그냥 편하게 입음;

게다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갖고 온다는 건, 내 취향이 아닌 물건을 써 보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 내 스스로는 직접 고르지 않았을 그런.

이번 옷도 그렇다.
내 나이에 안 맞게 뭔가 너무 귀여워-_-;
별 생각 없이 덥썩 샀는데 안 입기도 그렇고 일단 입긴 입었는데 거참 짧구나..(머엉)
뭐 요즘엔 짧은 것에 대한 거부감도 좀 줄어들어서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생각 안하면 시원하고 편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근데 너무 시선을 무시하다보니 너무 편하게 행동해서 문제;;)
단점이라면.. 이런 차림으로 클레임하니까 안 먹힘-_- 아 진짜 놀러 다닐 때까지도 클레임을 대비하여 정장 입을 수도 없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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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캐리비안 베이 미아보호소.
내가 미아가 된 건 아니고;;

근데 아래아래 올린 사진이랑 신체 비율이 달라보여!
역시 힐이 진리다-_-;

by 리미 | 2009/09/04 20:28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22)

아잉_아저씨_물_그만_먹여요_>ㅂ<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격조했습니다.
동생이 해외에서 실종이 되어서요;
일단 어제부로 소재 파악되어 (좋은 곳에 있는 건 아니지만;)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지라 한숨 돌리고 포스팅합니다.
아 진짜 물먹은 기분이에요.. 쿨럭쿨럭;

by 리미 | 2009/09/03 10:29 | 잡담 | 트랙백 | 덧글(10)

밸리서 보고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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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용으로 입긴 쵸큼 화려했나 싶지만;;;
그..그래도 안 그러면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강행.ㅠㅠ

회사에서 혼자서 전신 사진 찍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다-_-; 5초(타이머 설정이;) 만에 찍고는 후다닥 사무실로 돌아와씀;;

by 리미 | 2009/08/28 11:52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18)

다람쥐 + 고양이?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803_animal/view.html?photoid=2815&newsid=20090827235806331&p=newsis



생후 1개월 된 삵이랩니다;;;;;;;;;;;;;
생김새도 그렇고 저 포즈도 그렇고..
뭐..뭔가 웃기면서도 귀여워! ㅇ>-<

아아 패션 쪽에서 동물로 가고 있는 이 이글루의 정체성이란..;;;;

by 리미 | 2009/08/28 10:44 | 트랙백 | 덧글(4)

펭귄 일으키기..

자주가는 카페에서 보고 넘 귀여워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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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군친구?d의 절친 남극에서 하는일


비행기 착륙장에서 근무하는데

비행기가 하루에 두번씩 뜬다고 하오

펭귄이 겁나 많은데 비행기가 뜨면 너무 신기해서 눈 떼지 않고 쳐다보다가

뒤로 '꾸당' 하고 넘어진다고 하오 근데 한번 육지에서 뒤로 넘어지면

못일어나서 죽기때문에 주요업무가 '펭귄들 일으키기' 라고 하오

ㅋㅋㅋ 가끔 이메일로 멍청한 펭귄들 무거워 죽겠다고 불평한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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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짤까? 진짤까? >_<

아아.. 그러고보니 나 진짜 남극기지에서 일하고 싶었는데ㅠㅠ
물론 추운 건 정말 싫지만 펭귄이 너무 좋아서....
근데 남극기지 채용 공고에서는 경영학과 법학 전공은 필요로 하지 않았어.... 쓸모 없는 학문 같으니라구..........
모집분야는 전부 공학 계열에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건 요리일까.. 아.. 하지만 그러면 남극 세종 기지 단체 식중독.. 이렇게 되면 더 큰 문제지. ㅇ>-<
그래서 꿈은 꿈으로 남았다..;ㅁ;

by 리미 | 2009/08/27 14:38 | 잡담 | 트랙백 | 덧글(14)

와.. 완전 개그-_-;

추천 이글루에 내 서브 블로그(지금은 안 쓰는)가 올라와 있다;;;;

신기하네-_-; 어떻게 알았지...?!?!?;;

by 리미 | 2009/08/24 16:55 | 잡담 | 트랙백 | 덧글(0)

새 신발

요래저래 주문한 새 신발. 착샷을 올리기로 했는데 그러고보니 나..
신발 신은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구나-_-;

본인이 신발 사진의 초심자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항공 사진..;; 이 표현이 어느 분 표현이더라? 보고 참 재미있다고 푸하하 웃었는데 내가 그 표현을 쓰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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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옆 모습도 예쁜데.. 하면서 영차영차 찍은 발옆구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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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앞으로 몸을 접었을 때 손이 땅에 닿지 않는,
엄청난 뻣뻣함의 소유자인 내가 낑차낑차 찍은.. 정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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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 앞부분은 진보라 새틴으로 된 핍토에 뒤는 지진-_-나서 땅이 갈라진 것 같은 은색 소재(이걸 뭐라고 하던데;;)의 조화와 발목의 두 줄 스트랩도 예쁘긴 하지만..
근데 또 내 발이 너무 약해서 안 신던 디자인인데다가 그 걸 또 신고 금, 토 이틀 연속 너무 열심히 춤을 추는 바람에 접지 부분인 가운데 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다쳐서 일주일간 고생하기도 했지만..

내가 무엇보다도 이 포스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건.. 두번째 사진부터, 찍기 위한 나의 눈물겨운 노력이다; ㅠㅠ
저걸 찍으려고 내가 취했던 포즈의 굴욕......... 요가 시간도 아니고;;;;;;;;;;; 옆으로 구부리고 앞으로 구부리고;
내가 사진 찍는 모습을 사진 찍었으면 그거야 말로 보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을 듯... 자폭..ㅇ>-<
저도 참 보여드리고 싶지만(진짜?) 아쉽게도 없는지라.. 상상해주세요.;ㅁ;

사실 이거 말고 칼발을 위한 스트랩 시리즈를 올리려고 했는데.. 그 종류의 내 신발들은 거의 같은 디자인 베이스를 쓰고 소재와 약간의 모양만 다르게 한 것들의 퍼레이드라 그닥-_-;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by 리미 | 2009/08/24 15:11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12)

Ladies First에 대한 잡상

http://karas1213.egloos.com/1599661
오늘도 소심하게 핑백;

나..나도 낚이는 건가! ㅇ>-<
그래도 어쩐지 말하고 싶은 게 있어서.ㅠㅠ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레이디스 퍼스트는
'신체적 약자에 대한 강자의 배려'
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굳이 약자로 지칭하고 싶진 않지만, 이건 그냥 사실의 적시다.
왜냐하면 특히 내가 느끼는 레이디스 퍼스트는 회사 생활에서, 그 중에서도 임원분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언젠가 글 쓴 적 있지만
- 연배도 있으시고 지위로도 까마득한 임원 분들과 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칠 때 그 분들께서 직접 문을 열어주면서 Ladies First를 말하면 뭔가 부끄러우면서도 상당히 두근거린달까. 스페인에서 나이 지긋한 노신사가 길을 양보했을 때의 그 느낌이 아련하다..

물론 남자친구나, 친한 사람(남자)들이 짐을 들어준다거나, 길가에서 안 쪽으로 걷게 한다든가 하는 것도 일종의 레이디스 퍼스트이긴 하다. 근데 그건 그 사람들이 나에게 갖고 있는 호감, 호의에서 나오는 친절이란 걸 안다.
물론 고맙다!

하지만, 저 위의 그 분들은 그런 이유로 할 리가 없잖아? 난 말단 꼬꼬마란 말야!
그렇지만 그 분들은 그렇게 한다. 문을 열어주시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나가도록 기다려주시거나 무거운 걸 들어주시거나. - 내가 하는 것보다 그 분들이 하시는 게 조금 더 쉽다는 걸 아시기 때문에.
(그러고보니 엘리베이터 열리고 임원분과 서로 안 나가서 순간 몇 초간 뻘쭘했던 기억이-_-;; 요새는 가볍게 목례하고 나간다.. 일단 이런 대치 상황이 되면 남자분들은 절대 안 움직이시더라;;)
그럴 때 어찌나 당당하고 멋지신지! 그게 강자, 높은 위치에 있는 자, 가진 자의 여유며 품격이고 그로부터 나오는 배려라는 걸 깨닫게 되는 거다.
역시 물론 고맙다!

여러 가지 논리적 당위성이라든가 사회적인 이슈는 다른 분들께서 많이 이야기하셨으므로 나는 패스하고;
그러니까 레이디스 퍼스트는 의무가 아니라, 모에 요소가 된다는 걸.. 얘기하고 싶다.
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이거 연애 밸리로 가도 되나;;

by 리미 | 2009/08/23 10:01 | 잡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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