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08일
발 끝에 꽃
감옥보다는 낫지만 실상 할 수 있는 것이 지극히 한정된 가택연금상태와
그렇게 교회에 머무는 두 자매의 작은 도락.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소소한 아름다움은 삶의 즐거움인 것을.

요즘은 지수가 세례받은 후 우리 둘 모두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아서 요렇게 동생이 페디큐어도 해 주고 잔뜩 길었던 앞머리도 자체적으로 잘라보는 둥(그러나 결과는.. 음-_- 난 역시 곰손임을 새삼 확인) 의 나날을 보내는 중.
패션 밸리에 올리기엔 세상에는 워낙 많은 신의손님들이 계셔서 부끄러운 것도 같다만
동생이 페디해줬다고 기뻐하는 팔불출 언니는 뻔뻔하게 밸리에 손도 아닌 발을 보내고..!!! ㅇ>-<
# by | 2010/04/08 05:59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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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만 꽃을 그려 놓은 거에요.^^
전 발이 차마..차마... ㅠㅠ 발관리사에게 내밀기도 죄스러울정도라...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발은 상처투성이 굳은살투성이라 예쁜 발 가진 분들 보면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부끄러운 발을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