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으로 득템..

본인은 아무 생각 없는 무던한 성격이라 세컨핸즈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다.
뭐 보기에 멀쩡하면(사실 물건 상태같은 거 잘 못 보는 동태 눈이지만-_-) 아가씨들이 어련히 잘 간수했을까 싶어서 그냥 편하게 입음;

게다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갖고 온다는 건, 내 취향이 아닌 물건을 써 보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 내 스스로는 직접 고르지 않았을 그런.

이번 옷도 그렇다.
내 나이에 안 맞게 뭔가 너무 귀여워-_-;
별 생각 없이 덥썩 샀는데 안 입기도 그렇고 일단 입긴 입었는데 거참 짧구나..(머엉)
뭐 요즘엔 짧은 것에 대한 거부감도 좀 줄어들어서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생각 안하면 시원하고 편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근데 너무 시선을 무시하다보니 너무 편하게 행동해서 문제;;)
단점이라면.. 이런 차림으로 클레임하니까 안 먹힘-_- 아 진짜 놀러 다닐 때까지도 클레임을 대비하여 정장 입을 수도 없고 말야;

삭제-

여기는 캐리비안 베이 미아보호소.
내가 미아가 된 건 아니고;;

근데 아래아래 올린 사진이랑 신체 비율이 달라보여!
역시 힐이 진리다-_-;

by 리미 | 2009/09/04 20:28 | 착용하는 것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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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GO at 2009/09/04 20:31
사진 보고 귀...귀엽!!!! 하고 뿜을뻔했어요. 리미님은 언쩐지 언빌리버블 하게 엘뤠강스할것같은 기분이라... 이런것도 좋네요. 회사는 안입고 가셔서 활용도 떨어지셔서 고심하실것 같지만 보는 전 마냥 좋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4 23:02
가분수 같아서 귀여워 보이는 거라고 흑흑 은근 신경 쓰고 있고요.(;;)

아하하 정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활용도 떨어져서 좀 고민했는데, 벼룩으로 싸게 사서 그나마 덜 고심했어요.ㅋㅋ 이것도 벼룩의 장점이죠! >_<
Commented at 2009/09/04 2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4 23:03
어머 이렇게 기분 좋은 칭찬을 해 주시다니~ 고맙습니다.ㅎㅎ
실례라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가씨의 방문은 언제나 환영해요.^^
Commented by snowsong at 2009/09/04 22:40
리미님 캐리비안 베이에서 미아가 되신 건가요;ㅁ; 제가 찾으러 갑니다! (난독증?!?!)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4 23:03
오오 송이님께서 찾으러 와 주신다면 저 기꺼이 미아가 되겠어요! (응?! -_-)
Commented by 레일린 at 2009/09/04 23:36
으악 귀여워요 깜쯱...
이런 건 짧아줘야 진리인 거 같아요 그래야 더 귀여워보인달까..
저 체크도 넘 좋아욤>ㅅ<!!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05
옙 길었으면 답답했을 것 같아요. 사실 전 이런 옷인줄 모르고 샀지만요; 롱티처럼 입고 아래 바지를 입어줘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그러면 아래가 벙벙해서 이상하더군요.ㅠㅠ
어쨌든 역시 의외성은 벼룩의 묘미라! 레일린님 벼룩 하신다 하면 저 막 달려가서 살 지도 모르겠어요.히히.>_<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9/09/04 23:53
우왕, 귀여우세요//ㅅ//)!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06
앙~ 고맙습니다! >_<
제 기억 속의 아르메리아님이야 말로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우신 이미지라 귀여운 옷차림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기대기대~!
Commented by 아이 at 2009/09/05 00:33
너무 어울리세요;ㅁ;
귀여운 것 +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전 잘 안 어울려서-
리미님 같은 분께는 정말 잘 어울리네요!!!!!!! 으앙 격하게 좋아요.. ㅠㅠ//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09
어머나//ㅅ//
아이님은 워낙에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지만 저는 왜 20대 후반이 되어도 그런 게 안되는지 슬픕니다..엉엉..ㅠㅠ
Commented by 쥐™ at 2009/09/05 00:45
끄아아 빨간 체크!! ㅠㅠ 완전 귀여우세요!!! //ㅅ//
매우 길어보이신다능 ㅎㅎ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11
원매자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빨간 체크지요!
전 계속 가분수 비율만 눈에 들어오는데-ㅅ- 그리 말씀해주시다니 어쩜 이리도 상냥하신 쥐님이신지요~>_<
Commented by 레티 at 2009/09/05 03:06
같은 여성이 봐도 너무 귀여우신거 같애요;;;;;;; 우왕..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14
우왕ㅇㅅㅇ 이런 칭찬을 해 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루아 at 2009/09/05 06:30
와앗 귀여워요 >< 배경이 엄청 잘 어울리시는 듯?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15
엣 부끄럽습니다...//ㅅ// 배경이 잘 어울리면 역시 이건 미아 코스프레일까요!!;;
Commented by luxferre at 2009/09/05 13:47
귀엽..군요^^; 자세가 기도하는 소녀같은 느낌^^;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5 21:16
제 실제 모습을 아시고 그런 말씀을 해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ㅋㅋㅋ
Commented by 냠냠아안녕 at 2009/09/07 10:40
앗 -ㅁ -...;;; 어디서 많이 본 옷이다.... 했더니... 리미님이셨군하;;;;;;;;
Commented by 리미 at 2009/09/07 16:11
예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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