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日常雜相

여기 제목을 무얼로 달까 고민을 하다가 저 쪽이 잡기록고 이 쪽은 잡생각.. 그러니까 잡상인데 그냥 잡상은 재미 없어서 약간의 언어유희로 저렇게 달았다.
100%는 아니더라도 썩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는 계속 이렇게 갈 듯.

1.
아침에 출근하면서 뭘 해야 하고 뭘 챙겨야 하는지 생각하는데 그 버스만 벗어나면 다 잊어먹는다.ㅠㅠ
적으려고 해도 사람도 많고 가방도 무거워서 열심히 기억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
두 가지였다는 것만 기억난다.
<추가> 나이스! 기억났다. 하나는 핫팩 주문, 다른 하나는 필름 스캔용 CD다!!

2.
어제 늦게 자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아침밥을 걸렀는데 그랬더니 몹시 힘들다.
아무리 먹기 싫어도 역시 하던 대로 아침밥은 먹어야겠다.
그나마 내가 소모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시간인데;

3.
홍삼에 포도즙에 한약 그리고 비타민에 오늘부터는 DHEA를 추가.
과연 좋을까? 회의적이지만 집에 있으니까 먹어봄.. 단순한 이유.

4.
나 회사 다니는 게 싫지 않은데 이게..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
원했던 일이 아니라 졸지에 온 거라지만 누구나 다 하고 싶어하던 그런 일이니까.
사실 해 보겠다고 노력했으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의 내 위치는 아무래도 불로소득인 듯하여..^^;

5.
사람들이 항상 많았던 김밥집의 김밥을 드디어 먹어봤다.
금방 만들어서 준다는데 역시 사람이 많은 덴 이유가 다 있는 법.
좀 비싸지만 맛있었다.

by 리미 | 2009/06/18 09:0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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