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홍대, Snob

앤티크를 관람한 후, 두 번째 방문.
다시 갈 생각은 없었는데 다시 가게 되었고
다시 갔는데 나름 괜찮더라. 또 다시 갈 생각 있음.

동생이 시킨 시트롱. 이름대로 레몬 맛 남.
위의 생크림이 맛있다고 지수는 그랬음.
난.. 아무래도 레몬은 취향이 아닌 듯.

내가 시킨 오랑주 타르트.
위에 얹어진 오렌지부터 시작해서
안에 들어간 커스터드 크림이랑
아래 층의 가나슈랑
가볍고 바삭바삭한 생지까지
나의 급호감을 끌어낸 타르트.
여기 타르트 전문점이라더니 역시 그런 거였군.
(참고로 예전엔 타르트는 안 먹어씀) 

사실 일전에 왔을 때 2층이 좀 시끄러워서 좋은 기억이 덜했다. 이 날도 위는 소란스럽더라.
그래서 1층에 손님이 없어서 좋다 하고 앉았음.

by 리미 | 2008/11/10 15:02 | 간식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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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yakO at 2008/11/10 23:22
레몬!!
...위치좀 굽신굽신
Commented by 리미 at 2008/11/11 09:10
홍대 극동방송국 건너편이구요, 홍대 스노브 검색하면 우르르 나옵니다~//
Commented by Hibis at 2008/11/11 18:46
홍대가 재미있는곳이 참 많긴 한데
학교, 직장이 신촌/여의도라 그렇지 등교/출근할일 없으면 진짜 동네를 떠나기가 싫더라고요_no 이놈의 게으름이란-ㅅ-; 기껏해봐야 기어나가면 강남권;;;
저도 홍대를 디벼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리미 at 2008/11/12 15:54
저도 종로/이대&신촌&홍대가 주 서식지인 까닭은 회사와 학교와 집 때문입죠;;;
저는 분당이 몹시 궁금합니다만 너무 멀어요.ㅠㅜ
Commented by 미묘 at 2009/03/17 00:31
예전에 갔다가 의자 불편해보여서 그냥 나왔던 곳이군요. 맛은 괜찮은가봐요. 다음엔 가서 먹어보아야겠어요+_+
Commented by 리미 at 2009/03/17 08:11
음 엄청나게 매력적인건 아니지만 그 동네에서 보자면 적당한 가격 대에 다시 들를 만한 메리트가 없지는 않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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